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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픽사웨이(PIXAR WAY)

kkaaauul 2022. 8. 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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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가 생각한 리더십이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가운데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개인과 팀이 스스로 동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01. "Alinus Non Diutius"

"더이상 혼자가 아니다"라는 뜻의 라틴어 픽사의 사내교육기관 픽사대학의 심벌 문구 픽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말입니다. 창의성은, 더구나 기업의 창의성은 소수의 천재들이 계속해서 이끌어나갈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되기도 했는데요. 어쩌면 유일하고 완벽한 단 하나의 해법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단발성 구호로 끝나는게 아니라 기업문화 자체를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바꾸는 수평적 리더십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02. 브레인트러스트

- 브레인트러스트 픽사의 감독 8명으로 구성된 브레인트러스트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작품에 대해 평가하거나 아이디어를 보태기도 합니다. 진행 중인 어떤 작품에 피드백이 필요한 시점이면 즉시 모이기도 하죠. 픽사는 어떤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 4개월마다 의견을 모은 후에 그 결과를 다른 감독들에게 보여줍니다. 훌륭한 두뇌집단의 임무는 딱 거기까지 입니다. 객관적으로 감상을 이야기해주고 충고를 해주는 정도. 영화의 스토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모든 권한은 감독과 제작팀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원회는 급진적이고, 원대한 꿈을 품은 사람들,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활동가들로 채워야 합니다. 단,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리뷰회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 픽사의 개방적인 토론방식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1. 팀원들이 미완성 작품을 발표하는 것에 대한 쑥스러움을 극복하기만 하면, 그들의 창의력은 이런 토론을 통해 쑥쑥 자란다.

2. 감독은 중요한 스토리 컨셉을 회사 전체에 전달할 기회를 얻게 된다.

3. 직원들은 다른 팀의 작업 진행상황과 결과물에 고무되고 활기를 얻게 된다.

4. 극장에 가서 결과를 알고 깜짝 놀랄 일은 없다.

 

03. 픽사의 개방적인 토론방식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팀원들이 미완성 작품을 발표하는 것에 대한 쑥스러움을 극복하기만 하면, 그들의 창의력은 이런 토론을 통해 쑥쑥 자란다.

2. 감독은 중요한 스토리 컨셉을 회사 전체에 전달할 기회를 얻게 된다.

3. 직원들은 다른 팀의 작업 진행상황과 결과물에 고무되고 활기를 얻게 된다.

4. 극장에 가서 결과를 알고 깜짝 놀랄 일은 없다.

 

04. 인재를 얻는 것만큼 힘든 일은, 그들이 함께힘을 합쳐서 효과적으로 일하도록 만드는 것

그러자면 신뢰와 존중이 필요 그건 관리자들이 명령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회사는 최선을 다해서 신뢰와 존중을 강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노베이터에게 투명성이란 정보나 규칙 데이터, 사람에 대한 접근을 막는 장애물들을 모두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의 모든 의사결정이 공개적으로 행해져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그들이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로서 일하려면, 스스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월트 디즈니가 남긴 8쪽짜리 문서의 핵심내용입니다.

 

05. 플러싱 픽사는 직원들끼리 아이디어와 진행 중인 작업물을 끊임없이 공유합니다.

이것을 플러싱이라고 하는데, 여럿이 모여 좋은 아이디어를 더 많이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작업을 함께 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 행여 비난이라도 받으면 어쩌나, 실패하면 어쩌나 염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들이 모두 대책 없이 낙천적이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픽사는 서로서로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젖어들도록 했습니다.  "픽사의 플러싱은 누군가 어떤 일의 일부를 맡아서 서로 협력하며 나가는 겁니다. 동료들이 어떤 일을 나에게 맡길 때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겁니다."  픽사 직원들은 서로를 충분히 배려하며, '어떻게 하면 내 동료가 더 근사해보일까라는 고민을 할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다. 그렇기에 픽사 직원들은 이 일에 무엇을 플러스 해볼까. 내가 어떤 아이디어를 보태야, 내 동료가 더 근사해보일까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구체화되는 숱한 아이디어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다듬는다는 픽사 정신에 입각한 것이다. 당신이 맡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플러싱할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라. 이 정도면 됐어. 라는 말에 안주해선 절대 안 됩니다.

 

06. 협업은 스포츠와 같은 팀워크 협업은 일종의 네트워크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서로를 발전시키고 돕는 데 있어서 유기적으로 작용해야 한다. 예술을 팀 스포츠로 승화시키려면 4가지에 능숙해야 합니다.

1) 숙련도

2) 포용력

3) 의사소통

4) 협동

 

07. 픽사 놀이터에서는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팀'은 픽사의 표준적인 작업방식이다. 팀워크의 달인들이 픽사리언들은 팀 밖에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더 많은 외부인들의 관심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환영하는데요. 영화는 매우 긴말한 협동을 통해 완성된다. 누구도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도록 유도하면, 훨씬 더 생생하고 기발한 디테일이 완성됩니다. 그건 정말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08. 진정한 재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하려면, 스토리와 그래픽 사이를 넘나들며 서로 존중하고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픽사가 설립 이래 추구해온 협력과 상호존중이란 가치는 토이 스토리의 제작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09. 경영진의 역할은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곧바로 회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

에드캣멀은 처음 '토이스토리2'를 맡았던 팀에게 '시도하고, 배우고, 다시 도전하는'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10. 마음껏 실패해본 사람만이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만듭니다.

실패를 통해 전진한다는 말은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뜻인데요. 실패를 존중해야 한다. 실패란 성공으로 가는 길에 펼쳐진 배경 같은 것. 실패를 되돌아보고, 실패를 디딤돌 삼아 성공으로 나아간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실패를 통해 전진해야 한다. 즉, 더 빨리 배우려면 더 빨리 실패를 겪어야 한다는 말이다. "위험을 피하려는 본성을 따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앞서 이룬 성공을 우려먹게 된다.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 수가 없다." 픽사의 CEO인 에드 캣멀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의 하나로 꼽았따. 사람은 누구나 위험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려는 본능이있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픽사는 그러한 본성에 맞서기 위해 노력합니다.

 

11. 픽사처럼 놀기 위한 7가지 방법

1. 당신만의 독특한 놀이터를 만들어라.

2.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놀 궁리를 하라.

3. 개인의 작업공간을 멋지게 꾸며라.

4. 사소한 일도 크게 축하하라.

5. 외부인들이 직원들의 업무를 칭찬하고 인정하게 하라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업적을 인정받길 좋아한다. 전문가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피드백을 준다거나, 성과에 대해 동료와 업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은 의욕과 성취감을 한껏 고치시켜주는 일이다. 다른 무엇보다 일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요소가 된다.   스스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일을 추진해나가다 보면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거든요. 스스로 놀랄 정도로 적극적으로 일하게 되고요.

6.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7. 리더 스스로 농담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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