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새로운 시작: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

광동제약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본사를 '광동과천타워'로 옮겼습니다. 이 새로운 이전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진화를 상징합니다.

15일, 광동제약은 과천에 위치한 광동과천타워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포토월에서 직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 날의 의미를 기념했습니다.

이전한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 15층, 지하 6층 규모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이 건물은 광동제약의 역사관, 카페테리아, 캐주얼 라운지, 접견실 등을 포함하여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이 건물은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통합하여 자율 좌석제와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교통편의를 위한 통근버스 운행 등으로 근무 환경의 질을 높였습니다.

최성원 회장은 새로운 사옥에 대해 "단순한 업무 공간의 변화를 넘어, 세계적인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동과천타워는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광동제약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