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들이 바라본 2019년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는?
변화에 맞추어 우리 회사의 광고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는 책과 글들을 곳곳에 널려 있지만 방대한 양과 서로 다른 해석은 2019년을 대비하는 마케터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마케팅 전문가들이 바라본 2019년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는?] 에서는 앞으로 1년간의 디지털 마케팅, 광고의 전망과 그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확대되는 디지털 광고 시장
2019년에도 디지털 광고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옥외광고 등 전통 4대 매체(ATL)의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PC, 모바일, IPTV 등 뉴미디어 매체(BTL) 비중은 증가 추세이다. 2019년 이후에도 뉴미디어 매체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온라인광고 시장 내에서는 모바일 광고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 모바일 광고가 PC 광고의 비중을 추월한 이후로 모바일 광고의 비중은 증가 추세이다. PC광고의 경우 전체 광고비는 약 2조원 수준으로 2018년과 유사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온라인 시장 내에서의 비중은 여전히 감소 추세이다.
전문가가 예측하는 디지털 마케팅 우선순위는?
2019년 디지털마케팅을 추진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첫 번째는 ‘임원진 및 의사결정자 인식 재고’로써 아직 국내에 디지털 마케팅 관련 지식과 이해도가 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해당 문항에 대한 응답률이 매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기반이 점차 갖춰져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전문인력 확보’이다. 국내 디지털 마케팅 성장에 따라 전문 마케팅 인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마케팅 환경 및 기술파악’은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과 알고리즘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빠른 적응과 활용이 관건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조직구조 및 업무체계 확립’은 첫 번째와 두 번째가 종합된 문제로 디지털 마케팅에 적합한 사내 인원 구성과 업무 프로세스 확립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종합하자면 2019년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성공의 관건은 ‘디지털 마케팅에 적합한 회사 구조 확립과 전문인력 확보’이다.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은 이제 기업에게 필수이다. 하지만 비용과 인력확보의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입장에서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회사 조직구조 개편이나 마케팅 전문인력의 채용 및 확보가 어려운 기업이라면 전문성을 갖춘 광고 대행사가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것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2019년은 디지털 마케팅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이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원문출처: http://research-paper.co.kr/news/view/64846?adtbrdg=e#_adtRe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