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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에 익숙한 Z 세대 잡기 위한 넥슨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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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 일상을 활용해 만든 유튜브 영상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영상은 게임업계 핵심 연령층으로 떠오른 Z세대를 겨냥해 넥슨이 브이로그 콘셉트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의 마케팅 일환이다.

공개되는 영상은 산책, 요리, 연주, 친구, 신년 등의 평범한 배우 신세경의 일상을 보여준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스피릿위시’ 티징 영상 속 신세경의 맑은 음색은 ‘스피릿위시’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Z세대가 영상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직접 개설해 게임 팬들과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2일부터 2달 동안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과 프로게이머 정성민 선수가 참여하는 ‘피파 온라인 4’ 생중계 방송을 선보였다.

또 지난달 16일에는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에서 개최한 ‘로얄 스트리밍 배틀’ 중계를 맡기도 했다.

겜믈리에는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배틀라이트의 게임 특징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호흡하는 등 게임 중계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 홍보실 김광택 실장은 “지난 몇 년 사이 게임 시장에서 ‘보는 게임’ 트렌드가 빠르게 자리잡았다”며 “유저들의 관심사를 소재로 게임 콘셉트에 맞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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