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교, 병원 등 공공기관에서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시행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에서 연 1회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률(자살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의회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은 자살예방 교육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자살예방 교육의 내용과 대상자살예방 교육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첫 번째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입니다. 이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학생과 직장인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권장됩니다. 두 번째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자살 문제와 현황, 자살 위험 요인과 경고 신호, 자살 위기 대응 기술 등을 교육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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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오퍼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이직과 잔류 사이에서의 선택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에게 카운터오퍼라는 용어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오퍼란,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서 퇴사 의사를 알렸을 때, 회사에서 보상 인상, 승진, 교육 기회, 직무 이동, 부서 변경 등 기타 근무 조건의 개선 등으로 설득하여 퇴사를 철회하고 계속 근무하게 하기 위한 제안을 뜻합니다. 카운터오퍼하지만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신중히 고민해야 하는데요. 한 통계에 의하면, 카운터오퍼를 받아들인 직장인 중 75%가 6개월 내에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회사가 기존 처우를 개선했더라도, 당초의 이직에 대한 이유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다시금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카운터오퍼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 된다면, 이직의 목적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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